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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오디오 드라마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출연 확정

배우 이수혁이 목소리만으로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수혁이 밀리의 서재 오디오 드라마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에 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오디오 드라마다.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수혁은 극에서 스타 작가 현승우 역을 맡았다. 현승우는 때로는 능청스럽고 때로는 로맨틱한 면이 있는 예측 불가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최근 MBC 드라마 ‘내일’에서 원리원칙주의 저승사자 박중길 역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가 180도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를 만나 보여줄 색다른 연기력에 기대감이 모인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밀리의 서재와 지니 뮤직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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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수혁 “저승사자 연기, 다음엔 현실적 캐릭터도 좋을 듯”[일문일답]

배우 이수혁이 '내일'로 진가를 톡톡히 증명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내일’에서 이수혁은 원리원칙주의 저승사자 박중길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중길 캐릭터만의 굵직한 서사를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한 이수혁은 극에서 공감과 시원함을 담당했다. ‘내일’을 순조롭게 마친 이수혁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에 출연하며 느낀 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공개했다. -드라마를 마쳤다.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신 PD님, 작가님, 배우 및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 여러 가지 메시지를 던지는 '내일'이었던 만큼 나 또한 그런 부분들에 대해 공감했다. 또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반응이 뜨거웠다. 기분이 어떤지.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도 잘 구현할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많이 했다. 방송 중에도 계속 중길을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도 했고, 기대감도 있었는데 많은 분이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중길을 연기하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는지. “원리원칙주의 캐릭터 특성상 등장할 때 긴장감이나 임팩트를 주고 싶었다. 또 중길이라는 인물의 서사도 점차적으로풀려야 하기 때문에 묘한 궁금증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접점을 잘 표현하고자 생각을 많이 하고 노력했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드라마 속에서는 위기관리팀과 대립했지만, 실제로는 서로 즐겁게 촬영했다. (웃음) 특히 희선 선배가 워낙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셨다. PD님, 스태프분들 모두 편하게 대해주셔서 현장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한 장면 한 장면 함께 잘 만들어나갈 수 있었다.” -저승사자 역할을 소화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이번에는 저승사자였으니 좀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음에는 정말 현실적인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웃음) 물론 기회가 된다면 어떤 역할이든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다른 모습의 캐릭터를 잘 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금은 무거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내일’과 함께해 주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며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나는 또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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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수혁, 등장마다 숨막히는 긴장감 유발러

배우 이수혁이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수혁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극 '내일'에서 원리원칙주의 저승사자 중길 역을 맡아 묵직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5일 5회 방송에서 이수혁(중길)은 원칙을 어긴 채 떠도는 영혼을 보호하려는 위기관리팀과 강하게 대립했다. 공간을 넘나들며 윤지온(륭구)과 추격전을 펼치는가 하면, 한 손으로 그를 제압하며 숨통을 조였다. 6회에서는 조용하지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매사 차갑고 냉정한 이수혁이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앞에서 만큼은 깍듯하게 예우를 갖췄다.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김희선(련)과 함께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이수혁의 모습에서 따뜻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검은 도포를 휘날리며 이승에 나타난 이수혁의 등장신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가 나오는 장면마다 '저승사자 런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짧은 등장에도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끌고 있는 이수혁은 숨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수혁과 김희선의 서사가 조금씩 베일을 벗으며 이들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한 팀으로 일했던 것으로 밝혀진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인연 혹은 악연으로 얽혀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은 자를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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